원격지원솔루션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실제 창립일은 6일이다.
회사 주력 제품은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과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다. PC와 PC 또는 PC와 모바일 기기간의 원격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들로 개인과 기업간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이날 서형수 대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사업 이념을 제시하며 "5년 이내 매출 500억을 달성하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겠다"고 선언했다.
관련기사
- 스마트폰 원격AS 기술 관심집중2011.11.07
- [2011전망]모바일, 기업SW 전략적 요충지 급부상2011.11.07
- '아우디·BMW로 스마트폰 영상 즐긴다'2011.11.07
- 크롬OS, 윈도용 SW 지원 대세되나2011.11.07
행사장에 국내 본사,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지사 직원과 국내외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행은 우수, 모범, 근속 사원, 협력업체 시상, 기업 비전 발표 순서를 따랐다. 회사측은 대북공연 팀 ‘한울소리’의 오프닝 공연과 인디밴드 ‘신나는섬’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관계사 축사를 진행한 파트너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알서포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 벤처기업의 나갈 방향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