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한 달 남짓 남긴 3DS용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미연시) ‘뉴러브 플러스’가 예약 판매 일정 및 특전 정보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6일 日게임스팟에 따르면 뉴러브 플러스를 개발 중인 코나미에서 예약 판매 일정 및 매장 특전 등을 공개, 게임 출시를 겨냥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러브 플러스는 경쟁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아성을 잠재울 것으로 알려진 닌텐도 비장의 무기다. 전작은 일본 내에서 약 40만장이 팔리면서 화제가 됐다. 게임 캐릭터와 결혼하는 남성 이용자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출시일은 12월8일로 확정됐다. 이는 비타의 일본 출시일인 12월7일보다 하루 늦은 일정이다. 예약 판매 특전은 전화카드부터 주연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알람용 사운드 파일, 캐릭터가 새겨진 대형 마우스 패드, 클리어 파일 등 다양하다.
뉴러브 플러스는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카메라 기능을 통한 얼굴 인식, 3D 입체화면 특색을 살린 추가 모드, 일정에 따른 다양한 데이트 기능 등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