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RPG ‘다크소울’ 전 세계 150만장 출하

일반입력 :2011/11/04 11:40    수정: 2011/11/04 16:16

김동현

3일(현지시간) 美게임스팟닷컴은 프롬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액션 RPG 다크소울이 전 세계 150만장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중 약 절반 이상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난이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산 이 게임은 악마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용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협력과 대결을 살린 온라인 플레이와 높은 난이도, 다양한 비밀 요소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판매량은 북미와 유럽 내 47만장, 일본에서 37만장에 달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올해 연말까지 전작의 판매량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판매 속도가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