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분기 11억원 손실…거래총액은 늘어

일반입력 :2011/11/03 16:27

남혜현 기자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지난 3분기 영업익 25억원, 영업비용 37억원으로 1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3일 공시했다. 3분기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천186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부문 인터파크INT 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인터파크 INT는 3분기 매출액907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으로 이익규모가 개선됐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인터파크INT는 4분기에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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