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셜게임 ‘에브리타운’을 모바일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게 됐다.
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피버스튜디오(대표 김대진)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게임 ‘에브리팜’을 곧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에브리팜은 네이버와 싸이월드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며 인기를 끌었던 소셜게임 에브리타운의 모바일 버전. 단순히 1차 생산에 그치는 기존 소셜게임과 달리 진화된 개념의 생산 시스템을 주된 특징으로 한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11/01/lTjgUB4ZbGIajLzEiqqN.jpg)
이용자들은 해당 게임을 통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면서 공장을 운영하는 등 확장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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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바일 버전은 이용자 스마트폰에 등록된 주소록을 이용해 친구를 자동으로 추가하고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해 친구 검색도 가능하다.
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에브리팜은 다양한 소셜 기능 지원은 물론 NPC(게임진행을 돕는 캐릭터) 적용 등으로 웹버전보다 더 다채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