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사무 공간과 부가서비스, 전문 컨설팅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동 사무실이 전국 규모 가맹점 형태로 운영된다.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카페24 창업센터’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사무실, 스튜디오, 택배, 교육, 컨설팅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부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동사무실이다. 지난 24일 수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100여 개 지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무 공간은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실과 2~3인을 위한 독립형 사무실로 운영된다. 사무 집기, 인터넷 전용선 등 쇼핑몰 업무에 최적화 된 환경이 제공되며 월 이용료는 지점에 따라 1인 기준 월 20만원에서 25만원선이다.
입주자를 위한 부가 서비스로는 ▲스튜디오 무료 사용 ▲카메라 및 촬영장비 대여 ▲통신요금 및 사무용품 할인 ▲사입 대행 서비스 ▲해외 사입 투어 등이 있으며 배송 물량에 관계없이 택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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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대상은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뿐 아니라 피팅 모델, 쇼핑몰 제작 웹 에이전시, 포토 그래퍼 등 쇼핑몰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전 직종이다. 사무공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가맹사업자들은 카페24 핫라인을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쇼핑몰 운영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며 “카페24 창업센터을 통해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온ㆍ오프라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면서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