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는 한국법인 대표로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 출신 이철환 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 MBA 과정을 수료했다. KT표준연구단과 보스턴 컨설팅그룹, LG유플러스, 존슨앤드존슨 등에서 일해왔다.
그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통신망과 가장 성숙한 이동통신 고객들을 가진 시장”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HTC는 한국법인 대표를 따로 두지 않고 잭 통 북아시아 사장을 겸임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