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범용 영상협업 지원 통합플랫폼 발표

일반입력 :2011/10/24 14:54    수정: 2011/10/24 14:58

통합 커뮤니케이션 (UC) 솔루션업체 폴리콤은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UC기기 연결을 돕는 범용 영상 협업용 통합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을 24일 발표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공개 표준 기반인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0, IBM 세임타임, 자이브의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 등 수백여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주요 네트워킹 및 보안 인프라와 통합해 다른 솔루션보다 50% 적은 대역폭을 사용하고 서로 다른 네트워크간 안전한 협업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폴리콤에 있어 이 플랫폼은 UC의 ‘통합’을 추진하는 폴리콤 소프트웨어 전략의 핵심요소다. 이 회사는 다양한 UC업체의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네트워크 및 영상지원 기기들 간 상호운용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공개 표준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및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

앤드류 밀러 폴리콤 CEO는 “폴리콤 플랫폼은 글로벌 UC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시스템 간 긴밀한 통합 운용가능하도록 지원해 모든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라며 “공개 표준 기반 플랫폼과 혁신적인 기기들, 광범위한 서비스 제품군,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수억명 사용자에게 영상 협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