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의 인기 캐릭터 마리오가 털실로 재탄생됐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자이너 ‘NerdJerk’가 직접 손으로 만든 털실 마리오가 북미 및 일본 게임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닌텐도의 간판 캐릭터이자 전 세계 캐주얼 게임의 돌풍을 일으킨 마리오를 털실로 재탄생 시킨 이 제품들은 털실 특유의 느낌과 함께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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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를 올려주는 녹색 버섯부터 마리오에게 매번 공격 당하는 갈색 버섯, 그리고 폭탄과 유령의 모습까지 마리오 게임 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캐릭터들이 털실 인형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이 제품들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다소 비싸다는 것이 흠이지만 게임 팬 입장이라면 하나 정도 소장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NerdJerk 홈페이지(http://www.etsy.com/shop/NerdJerk?page=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