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아이폰 저장 콘텐츠를 60인치 화면으로"

일반입력 :2011/10/19 17:10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자사 디지털카메라 쿨픽스 S1200j에 내장된 프로젝터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iP-PJ 트랜스퍼' 애플리케이션은 사진과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포토', 비즈니스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도큐먼트', 원하는 웹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는 '웹사이트' 메뉴 등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동영상과 같은 스트리밍 콘텐츠 역시 프로젝터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전용 케이블로 아이폰과 카메라를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내장 프로젝터가 지원하는 최대 60인치 크기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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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전용 케이블은 S1200pj를 구입한 후 니콘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PC나 별도 프로젝터가 없이도 워드 문서나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