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신규 업데이트 3.0 버전 ‘약속의 땅’을 테스트 서버에 추가, 오픈했다.
'약속의 땅'은 그 동안 대립하던 천, 마족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연족과 함께 용제 티아마트에 대항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원활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테스트를 위해 서버 1대를 추가, 총 2대의 테스트 서버가 운영된다.
3.0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기존 55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 ▲소셜 기능이 포함된 하우징 시스템 도입 ▲천, 마족이 공존할 수 있는 신규 월드(지역) 추가 ▲천, 마족의 점령전 추가 ▲신규 이용자 및 저 레벨 이용자를 위한 초보 통합 서버 신설 ▲이동의 재미를 부여하는 탑승물 도입 등이다.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 서버에서 'GM 드렌프와 향신료' 라는 프로모션으로 원활한 3.0 업데이트 플레이를 지원 하기 위해 각종 주문서 및 물약 등의 소모품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서버에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종족 비율이 불균형인 서버 대상으로 무료 서버 이전 혜택 및 종족별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이는 업데이트로 추가 될 다양한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환경을 사전에 마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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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이후부터 접속 기록이 없는 고객이 다시 접속 할 경우, '50레벨 날개깃' 아이템과 캐릭터 능력이 향상 되는 '몸짱' 타이틀을 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기간 내 유료 이용권을 결제하면 '85레벨 강화석' 아이템 3개를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있다.
아이온 개발을 총괄하는 심마로 실장은 아이온 3.0 버전은 143주 동안 최고의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선물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