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반도체 업계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소개했던 NXP코리아가 한글 지원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NXP코리아(대표 신박제)는 한글 및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분야 엔지니어들이 언제 어디서나 NXP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만 개가 넘는 NXP의 반도체 제품군을 검색하거나 구매하고, 관련 스펙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NXP 제품을 사용한 제품 설계 작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NXP코리아는 또한 올해 연말에 아이패드 및 드로이드 탭용 앱을 선보일 계획이며, 태블릿용 앱에는 엔지니어들이 ‘프로젝트’에 저장된 개인화된 프로필을 만들 수도 있어, 설계를 위한 관련 제품 정보와 문서를 생성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반도체 업계에도 소셜네트워크 바람2011.10.14
- 'AI 시대' HBM 이을 주자는 QLC 낸드…삼성·SK·엔비디아도 주목2024.06.25
- '코GPT' 개발 주역 떠나고 '칼로'도 접는 카카오…"AI 재정비"2024.06.24
- 'IPO 흥행' 자신감 드러낸 시프트업…"스텔라 블레이드, 누적 판매 100만장 추산"2024.06.25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제품검색·제품사양조회·장바구니 생성·주문하기·기술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NXP의 아이폰 앱과 안드로이드 앱은 아이튠즈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