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대용 케이스 브랜드 케이스로직 국내 수입원 케이스뱅크(대표 김희숙)는 수납 공간이 풍부한 노트북 백팩 2종을 13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GBP-116과 DLBP-114이다. GBP-116은 다양한 형태의 수납 공간을 갖춘 노트북 백팩이다. 16인치 노트북까지 휴대할 수 있고 4개의 공간으로 나뉜 메인 포켓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외부 주머니에는 우산이나 음료수 병을 보관할 수 있으며 어깨끈에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를 넣을 수 있다.
DLBP-114는 캐주얼한 패션에 어울리는 14인치형 노트북 백팩이다. 엠보싱 형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가방 상단과 좌우에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다. 상단 포켓 내부는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져 스크래치가 나기 쉬운 안경 등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어깨끈과 등받이 부분은 에어매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이 원활하다.
관련기사
- 패션 입은 노트북 가방, 판매량도 '껑충'2011.10.13
- 벨킨, '모바일기기 휴대용' 가방 컬렉션 선봬2011.10.13
- [리뷰]이탈리아 장인이 한땀 한땀...투카노 백팩2011.10.13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GBP-116은 블랙, 레드, 그레이, 타닌 등 4가지 색상으로, DLBP-114는 블랙, 그레이,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6만4천원이다.
케이스뱅크 관계자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케이스로직 제품 특징을 살린 신제품은 풍부한 수납 공간을 갖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