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드블러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12일 오후 12시12분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블러드는 지난 11일 테스터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검색포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첫 공개를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간씩 진행된다.
테스트에서는 멀티타겟팅, 몰이사냥, 콤보 시스템, 체력 보충 시스템 등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 전투 부분을 먼저 공개함으로써, 레드블러드가 가진 기본적인 재미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레드블러드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준 이용자분들에게 드디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기본적인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받는 것이 1차 테스트의 목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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