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러드’ 테스트 앞두고 클라이언트 공개

일반입력 :2011/10/12 13:18    수정: 2011/10/12 13:20

김동현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드블러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12일 오후 12시12분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블러드는 지난 11일 테스터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검색포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첫 공개를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간씩 진행된다.

테스트에서는 멀티타겟팅, 몰이사냥, 콤보 시스템, 체력 보충 시스템 등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 전투 부분을 먼저 공개함으로써, 레드블러드가 가진 기본적인 재미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레드블러드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준 이용자분들에게 드디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기본적인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받는 것이 1차 테스트의 목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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