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야구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를 서비스 중인 넷마블이 자사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결과를 맞추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7일부터 포스트시즌 종료일까지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결과를 이용자가 맞추면 게임거니(게임내 화폐단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마구마구에 접속해 9회 경기를 1회 플레이 후 OMR카드를 지급받고 포스트시즌 결과를 예측·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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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R카드는 안타·홈런·승패·병살·삼진 등의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OMR카드 제출만 해도 5천 거니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정답 1개당 1만 거니가 주어지며, 모든 정답을 맞춘 이용자는 3레벨 점프권, 30장 구매권, 10만 거니, 용병협상 초기화권 등 4개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을 야구를 사랑하는 ‘마구마구’ 이용자분들이 포스트시즌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