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음악을 트위터로 들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트윗뮤직’과 ‘트랙플러스’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트윗뮤직은 트위터에 이용자들이 남긴 음악 재생 기록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트위터로 현재 듣는 음악을 공유하면 이를 수집해 제공하는 형태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SNS 이용자들의 음악감상 트렌드를 알기도 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랙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 받은 음악을 깔끔하게 정리해 제공하는 아이패드 전용 음악 플레이어로 음악 자동 추천 기능 등이 제공된다.
박준일 네오위즈인터넷 그룹장은 "향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악 앱의 표준을 만들어나가며 모바일 음악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