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12, 이달 말 출시

일반입력 :2011/10/06 14:20    수정: 2011/10/06 14:25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스포츠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2’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히고 게임 내용 일부를 6일 공개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12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명, 사진, 최신 자료를 사용했다.

또한 커리어 하이 시즌 데이터를 적용한 몬스터 카드, 은퇴 선수의 레전드 카드, 국가대표 카드 등을 추가,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시리즈 고유의 카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선수들의 실제 생년월일을 활용한 바이오 리듬을 반영하고 장비카드 시스템이 구현돼 게임의 전략적인 진행 요소가 보강된 점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특히 개발 단계부터 HD 그래픽용으로 디자인 작업을 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달 말 해당 게임을 피처폰으로 우선 출시하고 이후 스마트폰용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불어 게임과 관련한 간단한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