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은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미대 입시 준비생 임재하 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고3생인 임 군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들로 채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꿈을 등록해 일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득표를 얻어 드림피플로 선정됐다.
임 군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서로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컴즈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대 교수나 전문작가 등으로 전문 서포터즈를 구성해 수험생들에게 멘토링과 작품에 대해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대 수험생들의 작품을 선정해 ‘드림 전시회’도 개최해 임군의 꿈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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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SK컴즈 드림캠페인 팀장은 “드림피플 김준 군의 꿈으로부터 시작돼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힘내라 대학생 캠페인과 같이 이번 꿈 역시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싸이월드가 지난 4월 시작한 연간 프로젝트 ‘드림캠페인’은 싸이월드 회원들이 직접 응모한 꿈에 대해 일촌 등 회원들의 공감투표와 의견 제안을 통해 2주에 1명씩 주인공을 선정해 꿈을 실현시켜주는 회원 참여형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