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는’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8일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 S2 LTE’ 출시를 발표하면서 모바일 게임 ‘던전 디펜더스(DUNGEON DEFENDERS)’를 소개했다.
던전 디펜더스는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멀티 네트워크 게임. 갤럭시 S2 LTE 이용자들은 해당 게임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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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게임은 빠른 화면 전환 등 빈번한 데이터 송수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3G망으로는 즐기기 어려웠다. 하지만 화려한 그래픽과 빠른 데이터 전송을 기반으로 한 4G LTE에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측은 “MMORP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를 라인업으로 연내 10종 이상의 모바일 멀티 네트워크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