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초고속인터넷을 결합시 최대 1만5천원을 추가 할인하는 ‘한방에 yo’ 요금제를 19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U+인터넷(신규)’과 스마트폰 요금제(기기 변경 포함) 동시 가입시 4천원에서 최대 1만5천원까지 추가 할인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슈퍼세이브 할인 프로그램까지 중복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할인폭이 1만7천~4만원까지 늘어난다.
예컨대 할부 원금이 74만원인 스마트폰의 경우 ‘한방에 yo’에 가입 후 월 5만5천원 요금제를 선택하고 슈퍼세이브까지 적용하면 월 3만1천원의 요금할인을 받는다. 기존 스마트 요금제나 일반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월 3천원의 요금할인이 제공되며 더블 보너스 할인 프로그램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SKT, 16일부터 기본료 월 1천원 인하2011.09.19
- LGU+, 기본료 1천원↓·무료문자 50건↑2011.09.19
- KT, 기본료 1천원 인하 공식발표2011.09.19
- KT 기본료 9월부터 1천원 내린다2011.09.19
U+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결합은 개통 후 각각 30일 이내에 신청해야만 한다. 결합할인이 적용되는 스마트폰은 최대 5회선까지다. 한방에 yo는 스마트폰이 단 1회선이더라도 초고속인터넷과 결합하기만 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승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실장(상무)는 “할인폭이 큰 한방에 yo를 통해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고객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결합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