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탐지 및 사전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 ‘이글아이 v2.0’가 EAL 2등급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C인증은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권과 기업에서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인포섹은 ‘이글아이 v2.0' CC인증 획득을 통해 오는 30일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글아이 v2.0’은 임직원 PC에 존재하는 수많은 개인정보에 대해 자가 진단을 이용해 검색 및 식별해 임직원 스스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이다.
임직원은 솔루션을 통해 식별된 개인정보보호를 관련 법률에서 정한 방식으로 불필요한 정보는 완전 삭제하고 업무상 필요한 자료는 암호화해 보관함으로써 1차적인 정보유출방지 활동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 인포섹, '엠쉴드'로 MDM시장 공략 본격화2011.09.15
- 인포섹, 침해사고 대응 자동화 분석 프로그램 개발2011.09.15
- 인포섹, 대규모 교과부 DDoS 대응사업 수주2011.09.15
- 삼성전자-인포섹, 칩기반 모바일 보안 청사진2011.09.15
또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임직원 PC에서 식별된 정보를 ‘이글아이 v2.0’ 서버로부터 제공받아 기간별 전사 개인정보 현황 통계 및 개인정보 파일 보유 분포, 검출된 파일에 대한 조치내역 등을 파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유출 방지 정책을 수립·적용할 수 있다.
김무정 인포섹 솔루션본부 본부장은 “CC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고객은 물론 금융, 기업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