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파이게임즈(대표 허국철)는 스마트폰용 숫자 퍼즐 게임 ‘텐플러스’를 국내 앱스토어에 론칭했다고 8일 발표했다.
텐플러스는 숫자 3부터 13까지 각 숫자 별 배수를 합으로 구성, 아이폰의 슬라이딩 기능을 이용해 해당 숫자를 제거하는 방식의 퍼즐류 게임. 게임 도중 콤보를 달성할 때마다 일어나는 피버 효과가 주된 묘미로 작용한다. 특히 이용자가 국가별, 도시 별, 마을 별 랭킹을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허국철 플레이파이게임즈 대표는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내달 중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텐플러스를 시작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획기적이고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임 가격은 1.99달러로 현재 0.99달러에 내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회사 측은 스마트폰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 회원 가운데 텐플러스 리뷰 또는 댓글을 다는 이용자들에게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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