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며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전자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과 재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도 가끔 쓸데없는 기능 및 기술로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씨넷 오스트레일리아가 이와관련, 흥미로운 영상 기사를 게재했다. 제목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최악의 기술 톱5.
5위는 불쾌하게 울려 퍼지는 휴대전화 벨 소리를 꼽았다. 최신곡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벨 소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공해로 다가오고 있다.
4위는 전용 액세서리들이다. 예를 들어 애플의 제품들은 멋지지만, 전용 액세서리 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며 프린터 기기에 들어가는 전용 잉크,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들의 전용 충전기는 사용자들에게 있어 번거롭게만 할 뿐이다.
그밖에 각종 바이러스와 악성 코드, 디지털 콘텐츠 사용 시 귀찮게 따라붙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등이 포함됐으며 대망(?)의 1위는 일반인의 예상 밖 제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