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서비스 중인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에 2011년 프로야구 상반기 선수 데이터가 추가된다.
상반기 선수 업데이트로 추가된 선수는 총 399명이다. 해당 선수들은 올해 프로야구 상반기 1군리그에서 한 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와 한 개 이상의 공을 던진 투수 전부가 포함돼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는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섭과 LG트윈스의 임찬규를 포함하여 한화 이글스의 유창식, KIA 타이거즈의 홍건희 등 유망주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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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KIA타이거즈로 팀을 옮긴 후 맹활약 중인 이범호 선수와 롯데자이언츠의 고원준 선수 등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NHN의 우상준 실장은 “선수 업데이트는 올 시즌의 선수로 팀을 구성해 보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상반기 모든 경기의 선수 기록을 상세하게 적용해 시뮬레이션의 리얼함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