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태블릿이 뭐야?" 드라마 속 IT신제품

일반입력 :2011/09/02 17:42    수정: 2011/09/02 17:53

남혜현 기자

최강희 태블릿이 뭐에요?

SBS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TG삼보컴퓨터가 만든 태블릿, 올인원PC, 노트북 등이 간접광고(PPL) 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G삼보컴퓨터(대표 손중문)는 드라마 방영 이후 배우 최강희가 사용하는 태블릿 '태빗'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태빗은 기업 업무 활동에 최적화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으로, USB를 통한 데이터 접근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 HDMI단자로 디스플레이 확장을 할 수 있어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활용에 적합하다.

이 외에 11.6인치 노트북 에버라텍 루키도 극 중에서 최강희가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씬앤라이트 계열로, 기존 넷북 대비 컴퓨팅 속도는 높였으면서 무게가 가벼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TG삼보 올인원 컴퓨터도 깔끔한 이미지로 사무실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C와 모니터가 하나로 통합된 만큼, 한 개의 전원선만 사용해 복잡한 배선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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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서 본부장 역으로 분한 배우 지성의 경우 인텔 와이다이(Widi) 기술이 들어간 에버라텍 TS-520'제품을 사용했다.

인텔 와이다이는 무선으로 노트북과 TV, 대형 모니터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PC에 있는 영상을 무선으로 각종 영상장비와 공유할 수 있어 집안 거실을 비롯해 소규모 사무실, 교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