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용 ‘크아비엔비2011’, 게임성 대폭 개선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안드로이드용 게임 ‘크아비엔비2011’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T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크아비엔비2011’은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회사 측은 게임 내 캐릭터 이동에 더 많은 픽셀을 추가해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하고, 4방향 패드 표시를 벗어난 지점에서도 조작이 연결되도록 컨트롤러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의 자동 부활을 돕는 ‘라이프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매 스테이지 당 1개의 ‘라이프’가 생성(누적불가)돼 플레이 중 ‘라이프’를 사용하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부활하게 된다. 또한 단색으로 구성된 UI 역시 입체적인 이미지를 입혀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넥슨모바일은 게임을 내려받는 신규 이용자와 이번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운동화’, ‘문화상품권’, ‘넥슨캐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