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나만의 특별한 문자 알림음을 제작해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최근 티스토어에 출시한 ‘문자알림 샵(Shop)’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전체 무료 차트 1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문자알림 샵’은 안드로이드 단말에 기본 탑재된 획일적인 문자 알림음을 개성 있고 다양한 알림음으로 설정할 수 있는 샵(Shop) 형태의 앱이다. 앱 내 추천, 핫&뉴(HOT&NEW), 장르별 카테고리와 검색기능을 통해 다양한 알림음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용자가 직접 문자 알림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자는 ‘내가 만들기’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음성을 직접 녹음해 자신만의 특별한 알림음을 제작할 수 있다. 문자알림음은 한 건당 300~4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내가만들기’로 제작한 알림음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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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앱은 최신 유행 문자 알림음부터 깜찍&귀염, 엽기&코믹, 사랑&고백, 오르골, 효과음 등 장르별 총 1천여종의 알림음을 구비했다. 원하는 알림음이 없을 경우 ‘알림음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인크로스는 들어온 신청 중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새로운 문자 알림음을 제작해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관계자는 “‘문자알림 샵’을 통해 기본 문자 수신 외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의 알림음 설정이 가능하다”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알림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