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드러낸 흰색 아이폰5 원형의 뒷면?
애플이 연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5의 모습이 유출돼 인터넷에 공개됐다.
맥포스트는 29일(현지시간) 애플 내부에서 코드명 N94로 불리는 아이폰5의 원형을 단독입수했다며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8/30/fENtWWVc94XwYA8vYzD3.jpg)
이에 앞서 수개월 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가 최초로 iOS 소프트웨어 개발킷(SDK)를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5 모델의 내부 코드명이 N94,또는 N93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보도는 그러나 유출된 아이폰5 뒷면 사진이 아이폰5의 규격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즉,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인증 ID나 모델번호, 그리고 의도적으로 ‘XXed'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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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출된 사진에서 아이폰5의 카메라 플래시 위치는 아이폰4와 같다. 이는 애플이 LED플래시모듈 위치를 바꿀 것이라는 이전에 예상과 달라진 것이다.
보도는 이 사진에 N94로 선명하게 찍힌 마크는 이것이 5세대 아이폰의 일부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러나 앞부분의 EVT2, 즉 엔지니어링인증테스트용 이라는 EVT2((Engineering Verification Testing) 라벨은 2011년 7월7일(’07-June-2011′)로 마킹이 돼 있어 아이폰5 개발 초기의 원형임을 말해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