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모바일-클라우드 상생전략 공개

일반입력 :2011/08/24 14:37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다음달 6일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전략을 선보이는 '한국MS 파트너 컨퍼런스 2011'를 연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오피스, 보안을 주제로 '성공적인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김 제임스 우 한국MS 대표, 카를로스 로페즈 MS 아시아태평양 일반고객사업본부 사장, MS협력사 1천개사가 참석을 예고했다.

이번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MS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제품인 오피스365의 전략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MS가 바라보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모습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MS는 클라우드가 단순 가상화 인프라를 넘어서 비즈니스 자동화, 인프라 관리 운영, 물리적 하드웨어 수준을 다루는 범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제임스 우 대표는 “행사는 MS 협력사들이 비즈니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MS 플랫폼은 파트너들이 부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갈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총판, 제품, 공공부문 대상 15개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부문에 ▲오피스365를 통한 성공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진입 전략과 지원 프로그램 ▲하이퍼V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클라우드레디 정보 플랫폼과 SQL 서버의 차기 버전인 '데날리'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됐다. 또 모바일 오피스 세션으로 ▲진정한 스마트워크로 가는 'A to Z' 성공전략 ▲스마트워크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및 가상화 영업 방안이 제시된다. 더불어 보안 부문에서 ▲인프라 보안 시나리오 ▲MS 공공사업 영업전략-보안을 영업에 활용하는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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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사 관련 정책과 전략을 전하기 위해 ▲한미FTA 지적재산권 부문 타결에 따른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와 파트너의 준비 전략 ▲MS 어플라이언스를 통한 매출 증대 ▲파트너 비즈니스 건전성 향상을 위한 운영 노하우 ▲인프라 파트너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파트너를 위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비즈니스 생산성 파트너를 위한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 소개 등이 발표된다.

행사 사전 등록은 다음달 5일까지 파트너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partner.microsoft.com/korea/ )에서 간단한 소속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기업 관계자는 무료로 온라인 사전 등록이나 현장 방문 등록으로 한국MS 파트너와 신규 파트너십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