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와 흡사한 디자인을 가진 술잔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애호가들의 회식 자리에 딱 어울린다.
씨넷 아시아는 18일 포토조조에서 선보인 캐논 EF 24-105mm 모양의 술잔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렌즈 모양의 머그컵은 이제 국내서도 심심치 않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술잔 용도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플라스틱이 아닌 세라믹 소재로 크기가 조금 더 작다. 포커스링과 오토포커스 온오프 스위치 등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만들어져 만족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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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측은 기본적으로 술잔으로 내놓았지만, 칫솔꽂이나 클립 등 작은 소품을 담아두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8달러(한화 약 1만9천5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