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코리아(대표 박은준)는 방수와 충격 방지 기능을 강화한 외장하드 신제품 'SH14'를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으며, 군용 수준 충격방지 기준을 통과해 데이터 안정성을 강화했다. 방수 기능을 지원해 물에 빠뜨려도 데이터 손상을 막을 수 있다.
2.5인치 5천400 RPM 하드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1초당 데이터 전송율은 최고 90메가바이트(MB)로 기존 USB 2.0 제품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약 3배 이상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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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용량별로 500기가바이트(GB), 1테라바이트(TB) 제품이 있다. 가격은 500GB가 7만원대, 1TB는 10만원대다.
박은준 에이데이타코리아 법인장은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를 위해 이동 중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외장하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