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이 내주 나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화이트를 내주 SK텔레콤으로 우선 출시하고, KT와 LG유플러스에도 조만간 공급할 예정이다.
가격과 각종 스펙은 전작과 동일하며, 아이폰 화이트처럼 앞뒷면 모두 흰색을 적용했다. 전작 갤럭시S 화이트는 뒷면만 흰색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은 알루미늄 테두리 부분만 합급을 적용해 은색이다”며 “전 세계적 스마트폰 돌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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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내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S2의 흥행몰이를 화이트 모델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이트 스마트폰은 플라스틱 부품 도색 작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역시 이 때문에 아이폰4 화이트 출시 일정이 늦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