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올해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의석 NHN비즈니스플랫폼(NBP) 마케팅사업본부장은 11일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이 올해 3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시장 잠재력은 이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광고는 검색 부문에 대부분의 비중을 두고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NHN은 국제회계기준(IFRS) 2분기 매출 5천218억원, 영업이익 1천516억원, 순이익 1천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 4.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