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엑스박스 360 콘솔과 호환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을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은 엑스박스 라이브는 물론, 일반 블루투스 장비와 호환해 휴대폰, PC 등과 사용할 수 있다.
무선 헤드셋은 엑스박스 360 콘솔과 같은 광택 소재로 제작됐다. 소음 제거, 블루투스 3.0, 스위치 조작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LED 조명 색상을 통해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대기시간은 300시간, 사용시간은 8시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고 엑스박스 360 USB 포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한국MS 관계자는 3가지 크기 귀마개와 귀고리를 통해 사용자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며 오는 11월 초 전세계적으로 동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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