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디지털액자 기능 하이패스 출시

일반입력 :2011/08/08 16:34    수정: 2011/08/08 16:40

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은 디지털 액자 기능을 갖춘 삼성 엠피온(제품명 SET-440) 하이패스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하이패스 기능 외에 풀걸러 액정을 탑재해 평상시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다. 시계와 달력, 주행속도 등 다양한 대기화면을 지정할 수 있다. 교통량, 막힘 구간, 도착예정시간 등의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내비게이션과 USB로 연결하면 하이패스 카드잔액, 이용요금, 통행이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GPS 모듈을 통해 과속 및 위험, 급커브, 교통사고다발지역, 터널 및 고속도로 지역정보 등을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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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원식 연결방식으로 건전지 방전과 과열에 따른 오작동이 없다. 사후관리(AS)는삼성전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11만9천원이며 GPS 모듈은 별도로 2만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국희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하이패스 단말기 신제품의 넓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지는 각종 정보들은 소비자 편익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