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50대 전후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중년 세대 액티브 시니어’ 채용 제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채용 제도는 낮은 임금의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니라 직종별 전문가를 뽑는다. 카메라, 영상, 음향 등 방송 관련 직무를 포함하여 컴퓨터 그래픽(CG), 송출점검(SO), 품질검사(QA), 법무, 심의, 일반행정, NS마트 점장과 부점장 등 전문직종과 책임자 급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NS홈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 및 인성면접, 3차 CEO 면접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해당 직무의 경력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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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이번 상시 채용을 통해 이미 51세 여성을 군포시에 있는 NS마트 부점장으로 채용한 바 있다고 밝혔다.
NS 홈쇼핑 측 관계자는 “능력과 열정이 있는 직원은 정년과 상관 없이 근무하도록 ‘시니어 스페셜리스트’라는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NS홈쇼핑의 최고령 근무자는 만 70세로 지난 2001년 7월부터 품질담당 자문위원으로 10년 간 근무해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