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인터랙티브(대표 이준한)는 중국의 유명 개발사 완미시공이 개발한 정통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고수 온라인’(원제 항룡지검)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완미시공은 완미세계를 비롯, 무림외전, 주선, 불멸 등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게임개발사로 완미시공의 최신작 ‘고수 온라인’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전개되는 정통 무협 액션 MMORPG 이다.
중국에서 2010년 11월 서비스에 돌입, 온라인 게임 순위 5위, 동시 접속자 50만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검증이 완료된 ‘고수 온라인’은 3D 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탄탄한 2D 그래픽과 시공을 넘나드는 방대한 퀘스트, 3대 문파와 6개의 직업으로 나눠지는 짜임새 있는 직업, 이용자 편의를 반영한 UI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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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들은 초한시대를 시작으로 해 후한 몰락 후 들어선 삼국시대 (위, 촉, 오)및 위진남북조 시대 등 다양한 시대를 넘나들면서 플레이 하게 되며, 초한의 항우, 유방 삼국시대의 유비, 관우, 장비, 위진남북조 시대의 태무제등 역사 속에 실제 등장하는 유명 인물들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한 위버인터렉티브 대표는 “완미시공의 탄탄한 개발경험과, 사실감 있는 그래픽, 클라이언트 최적화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의 완성도를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 철저한 로컬라이징과 서비스 준비로 성공적인 국내 런칭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