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인식게임 ‘키넥트’를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및 활동이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콘솔기기 X박스360용 동작인식게임 ‘키넥트’를 활용한 커뮤니티 소프트웨어 ‘키넥트 펀 랩스’(Kinect Fun Labs)에 아바타 키넥트와 키넥트 스파클러를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아바타 키넥트는 게임 속 캐릭터 아바타를 활용해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용자가 ‘키넥트’ 카메라 앞에서 하는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하는 이 기능은 표정과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해준다.
이용자는 최대 7명의 친구를 24개의 가상 스테이지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콘서트, 토크쇼, 스탠딩 개그쇼 등을 보여줄 수도 있으며, 스포츠 파티 스테이지를 활용한 경기를 놓고 내기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캡처된 애니매이션 비디오를 당신의 가족과 친구, 팬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키넥트’ 센서는 실제 TV 프로덕션과 같이 줌(zooming)과 패닝(panning)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7월25일부터 9월8일까지는 모든 X박스 라이브 멤버들이 아바타 키넥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Xbox LIVE 골드 멤버에게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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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개되는 키넥트 스파클러는 배경 삭제나 섬세한 핑거 트래킹 같은 새로운 키넥트 기술을 사용한 신기능이다. 이용자는 불꽃을 입체적으로 앞으로 옮기거나 전경 이미지를 뒤로 옮길 수 있으며 머리를 움직여 다양한 각도에서 만든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키넥트 스파클러는 24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