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인식게임 ‘키넥트’를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및 활동이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콘솔기기 X박스360용 동작인식게임 ‘키넥트’를 활용한 커뮤니티 소프트웨어 ‘키넥트 펀 랩스’(Kinect Fun Labs)에 아바타 키넥트와 키넥트 스파클러를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아바타 키넥트는 게임 속 캐릭터 아바타를 활용해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용자가 ‘키넥트’ 카메라 앞에서 하는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하는 이 기능은 표정과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해준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7/27/bKXTkWy8xs8DJoF4VB2e.jpg)
이용자는 최대 7명의 친구를 24개의 가상 스테이지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콘서트, 토크쇼, 스탠딩 개그쇼 등을 보여줄 수도 있으며, 스포츠 파티 스테이지를 활용한 경기를 놓고 내기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캡처된 애니매이션 비디오를 당신의 가족과 친구, 팬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키넥트’ 센서는 실제 TV 프로덕션과 같이 줌(zooming)과 패닝(panning)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7월25일부터 9월8일까지는 모든 X박스 라이브 멤버들이 아바타 키넥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Xbox LIVE 골드 멤버에게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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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newsngame.com/2011/07/27/LLydwYvXJ19nyKkMnIzv.jpg)
28일 공개되는 키넥트 스파클러는 배경 삭제나 섬세한 핑거 트래킹 같은 새로운 키넥트 기술을 사용한 신기능이다. 이용자는 불꽃을 입체적으로 앞으로 옮기거나 전경 이미지를 뒤로 옮길 수 있으며 머리를 움직여 다양한 각도에서 만든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키넥트 스파클러는 24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