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판 디아블로? ‘루인’ 스크린샷 공개

일반입력 :2011/07/24 14:30    수정: 2011/07/24 14:59

김동현

음산한 분위기와 묘한 게임 캐릭터까지 본 듯한 느낌이 든다. 일부 이용자는 ‘디아블로3’의 스크린샷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루인’이라는 휴대용 게임 ‘비타’용 신작 RPG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타’와 플레이스테이션3(PS3) 버전으로 개발되고 있는 액션 RPG (역할수행게임) ‘루인’의 새로운 정보 및 스크린샷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PS3와 비타의 연동 기능을 더한 ‘루인’은 부활을 꿈꾸는 악마를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액션성을 대폭 높인 게임성과 수만가지의 게임 내 아이템은 ‘디아블로’를 연상케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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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초중반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 보스의 모습과 게임 내 직업들의 기술, 그리고 이벤트 영상 일부의 모습이다. PS3 버전과 ‘비타’ 버전의 그래픽 차이나 특성 차이는 거의 없으며 양기종의 온라인 협력 기능도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인’은 국내에도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출시는 내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