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중계 서비스

일반입력 :2011/07/22 10:46

봉성창 기자

삼성 스마트 TV로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는 24일까지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실시간 문자 중계 애플리케이션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을 22일 공개했다.

한국프로야구 공식 기록 통계사 '스포츠투아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TV로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하면서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 결과 뿐 아니라 일별, 월별, 팀별 경기 일정을 제공한다.

이밖에 8개 구단별 타율, 득점, 안타, 홈런 등 상세 데이터와 함께 주요 선수들을 타격, 장타력, 수비, 주력, 어깨 등 5가지 항목으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스카우팅리포트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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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달 중 이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과 같은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