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오는 14일까지 야후! 퍼플엠버서더, 거기걸스 12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야후! 거기걸스는 지난 2005년 1기 출범 이래 현재까지 총 1천300명이 참여한 야후코리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들은 곳곳에 숨은 정보를 발굴하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는 전문 UGC 리포터인 동시에 야후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야후는 올해부터 지원자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토록 했다. ‘맛집&여행’, ‘패션&뷰티’ 등 두 가지 카테고리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카테고리별로 40명씩 총 80명이다.
아울러 기존 6개월이었던 활동기간을 8개월로 연장한다.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오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거기걸스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혜택이 지급되고 최종 우수 활동자는 400만원(세전)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관련기사
- 야후, 하둡 사업부 분사…'호튼웍스'2011.07.01
- 앱 검색 한 방에…야후, 앱스팟-앱서치 출시2011.07.01
- 야후 “서치다이렉트로 검색 새 시대 연다”2011.07.01
- 야후, 아랍권 공략…명예회복 발판될까2011.07.01
거기걸스 12기는 대한민국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야후 퍼플엠버서더 거기걸스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5가지 지정 질문에 답하거나 블로그에 자기소개를 올리는 등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는 “올해 12기를 맞는 퍼플엠버서더 거기걸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정과 젊은 감각으로 야후코리아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는 참가자들이 개인 관심사에 따라 활동 분야를 선택해 활동하는 만큼 전문 에디터로서의 역량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