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의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는 넥슨 작은 책방 40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넥슨 작은 책방 40호점은 춘천에 위치한 동내 지역아동센터로 선정됐다. 넥슨측은 6백 권의 도서와 함께 테이블, 선반 등의 가구를 기증하고 쾌적한 도서 환경을 위한 인테리어도 지원했다.
넥슨 작은 책방 사업은 지난 2004년 이후 전국을 대상으로 후원 지역과 규모를 점차 확대해왔다.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40개의 넥슨 작은 책방을 개설하며 기증한 2만 5천여 권의 도서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 핸즈는 ‘돕는 손길’이라는 뜻을 지닌 넥슨 사회봉사단의 명칭으로 지난해 11월 넥슨 관계사 및 자회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브랜드다. 도서 지원 사업을 비롯해 스키 캠프, 서울 문화체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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