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이 주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로 들어왔다.
올리브스튜디오(대표 민병천)는 쥬니버 내 ‘코코몽 존’을 마련하고 무료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코몽 애니메이션은 식생활을 바로 잡아주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2008년 나온 ‘냉장고 나라 코코몽’을 시작으로, 지난해 영어동요 프로그램 ‘헬로 코코몽’, 현재 방영 중인 ‘코코몽2’로 구성됐다. ‘코코몽2’는 매주 금요일 오전 EBS에서 방영 중이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존’에서 ‘냉장고 나라 코코몽’과 ‘헬로 코코몽’ 12편을 먼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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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분간 쥬니버에서만 제공하기 때문에 쥬니버 회원들에게도 ‘헬로 코코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몽은 현재 400여종의 상품이 출시된 상태로 해외 11개국에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테마파크, 전시, 공연을 통해 관람객 79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