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찾아가는 업그레이드 '실시'

일반입력 :2011/06/29 13:48

남혜현 기자

내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 전문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자사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기사가 직접 찾아가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아이나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 투입된 서비스 기사는 약 350여 명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총 3만 명을 선정해 제품 점검 및 내비게이션 안심사용법 등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문자와 전화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방문시 기본 업그레이드 서비스 외에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지도, 아이나비 소프트웨어, 펌웨어 등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나비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절차를 간소화 했다. 오토 스마트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내비게이션의 메모리카드만 PC에 연결하면 회원가입, 아이나비 매니저 자동 설치, 자동 제품등록, 최신 버전 자동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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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타 테스트 중으로 K9, ES500, 스마트 K9, 스마트 A, 스마트 S 총 5개 제품에 우선 적용되며, 7월 1일 이후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는 오토 스마트 업그레이드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추후 7월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통해 단말기종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내비게이션 사용이 집중되는 기간에 맞춰 고객이 좀더 편하게 최상의 내비게이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업계 1위 기업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