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안드로이드4.0폰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폰은 LCD가 아닌 수퍼아몰레드폰이 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4.0폰인 넥서스프라임을 삼성전자가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전략폰인 만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는 시나리오다.
27일 씨넷은 보이지니어스리포트를 인용해 첫 번째 안드로이드4.0폰 출시를 위해 삼성전자, 구글이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4.0폰인 넥서스프라임은 연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넥서스프라임은 기존 넥서스에 비해 프로세서 속도도 빨라지고 디스플레이 해상도도 개선된다. 디자인도 개선돼 버튼이 없는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수퍼AMOLED HD. 720p(1280×720) 고해상도다. 최근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프리미엄급 제품 해상도는 960×540, 일반적으로는 800×480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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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차세대 듀얼코어로 1.2GHz나 1.5GHz가 될 전망이다. 보도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오맵446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최신 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사진 품질이나 광량을 인지하는 센서 기능도 개선됐다. 동영상 채팅을 위해 앞면에는 100만픽셀을 제공하는 카메라도 달린다. 이외에도 4G LTE, 1GB램 등이 지원될 것으로도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