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안드로이드4.0폰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폰은 LCD가 아닌 수퍼아몰레드폰이 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4.0폰인 넥서스프라임을 삼성전자가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전략폰인 만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는 시나리오다.
27일 씨넷은 보이지니어스리포트를 인용해 첫 번째 안드로이드4.0폰 출시를 위해 삼성전자, 구글이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4.0폰인 넥서스프라임은 연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06/28/nhEth4nBR0LFJXgr358J.jpg)
넥서스프라임은 기존 넥서스에 비해 프로세서 속도도 빨라지고 디스플레이 해상도도 개선된다. 디자인도 개선돼 버튼이 없는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수퍼AMOLED HD. 720p(1280×720) 고해상도다. 최근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프리미엄급 제품 해상도는 960×540, 일반적으로는 800×480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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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차세대 듀얼코어로 1.2GHz나 1.5GHz가 될 전망이다. 보도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오맵446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최신 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사진 품질이나 광량을 인지하는 센서 기능도 개선됐다. 동영상 채팅을 위해 앞면에는 100만픽셀을 제공하는 카메라도 달린다. 이외에도 4G LTE, 1GB램 등이 지원될 것으로도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