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는 국내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블루’의 서버 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뮤 블루 서버 일부를 1개 서버로 통합해 운영을 시작했다. 통합 되지 않은 나머지 서버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1명이 5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유 가능 계정 수를 늘려 모든 클래스의 캐릭터를 1개 이상씩 보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웹젠은 서버 개편과 함께 작년 10월 1일 이후 개편 대상 서버에 접속기록이 있는 일부 계정들의 캐릭터를 서버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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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블루는 지난 3월부터 PvP를 강화하고,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한 시즌6 Part 2를 서비스 중이다. 곧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코자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웹젠의 노동환 사업실장은 현재 고객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테스트 서버를 통해 게임 내에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냥을 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버 통합 후 대형 업데이트에서 진행 될 뮤 온라인의 새 시스템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