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현대·GM' 제조업 PLM전략 21일 공개

일반입력 :2011/06/14 16:55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컨퍼런스인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1’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기계·항공, 조선·중공업, 전기·전자·소비재, 컨설팅, 신기술·학술, 이렇게 산업별 5개 트랙에서 국내외 성공사례와 신기술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국내 PLM 전문가들의 패널토의도 열린다.

올 해로 7회째를 맞는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PLM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구축 사항 등에 정보를 제공해왔다. 매년 1천여명의 제조업체 IT 관계자가 참가해 호평을 받아왔다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이를 주관하는 PLM컨소시엄은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GM코리아, LG디스플레이 회장단사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LG전자 김경호 전무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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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기조발표에 손동연 기술연구소 부사장이 GM 제품개발센터와 PLM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이어서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이 '디자이노믹스'라는 제목으로 제품 개발시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세번째로 에릭 스페시엘 PTC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이 '경쟁력을 키워주는 PLM'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17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PLM컨소시엄 공식 웹사이트(www.p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