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는 4세대 듀얼 센서 시스템이 적용된 마우스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저의 신형 마우스 ‘레이저 맘바’와 ‘레이저 임퍼레이터’는 4세대 듀얼 센서 시스템으로 적용됐다.
4세대 듀얼 센서 시스템은 광센서와 레이저 센서의 장점을 종합해 정밀도를 이전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종전 제품보다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며 게임 중 유저가 생각하고 반응하는 대로 마우스의 움직임을 화면 상에서 정확히 구현해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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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시스템은 마우스가 움직이고 있던 표면에서 들릴 경우 인식을 멈추며 올바르지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도록 유저가 직접 높이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일인칭 슈팅게임(FPR)과 같이 많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명령을 내리는 게임 유저들에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 사장은 “이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센서 기술”이라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보다 진화된 차세대 기술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데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