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이 기업보안 수준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약! 우리회사를 부탁해'란 슬로건으로 전산·보안 담당자가 자신이 속한 기업의 보안상태를 점검해 사연을 접수하면 알약 2.5 기업용 라이선스버전을 제공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캠페인 참여 기업들에게 제공되는 알약 2.5 기업용은 메모리 사용량, CPU 점유율, 부팅 속도 등 성능이 이전 버전보다 향상됐으며 향상된 제품이라면서 현재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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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보안사고로 보안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고 있는 만큼 기업 스스로 보안수준을 재점검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알약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사연접수는 알약 내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한달 간 진행된다. 캠페인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카피의 알약 2.5 기업용을 무상지원받을 수 있으며, 응모에 당첨된 담당자는 아이패드2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