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SQL서버' 기술·운영 노하우 한자리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다음달 2일 서울 논현동에서 SQL 서버 기술과 운영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 ‘SQL 언플러그드 300’을 연다.

행사는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에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MS 기술 전문가, SQL PASS 커뮤니티 한국지부의 정원혁 대표, SK C&C, 씨퀄로, 에이디컨설팅, 이랜드시스템스, 웹젠, 위세아이텍, 질레시아, 롯데정보통신 등의 SQL 서버 전문가들이 강연대에 오른다.

또 기업체 현업 팀장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SQL 서버 업계 채용시장의 문제점, 기업별 인재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션 크리티컬한 영역에서 운영되는 SQL 서버 도입사례, 개발 노하우도 공유된다. 여성 참가자들만을 위한 소통 기회도 주어진다.

송규철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사업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매년 한 차례씩 SQL 서버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SQL 서버 기능과 운영 노하우가 많이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http://www.sqlunplugged.com)에서 하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일 행사로 구성되며, 점심이 제공된다고 한국MS측은 덧붙였다.